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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봄부터 타사 파데를 쓰고 있었는데 여름되니 금방 화장이 무너지고 유분끼가 줄줄 흐르더라구요.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쿠션을 바꿀까하다가 1파데를 써봤어요. 용기를 잘 흔들어서 한방울 떨어트려 잘 펴바르라고 해서 스펀지로 쓱쓱 발랐는데 신기하게 촤악 얇게 펴발라져요.
이 경험이 전 너무 신세계였어요. 다른 파데들은 몇번을 계속 두드려서 흡수시켜야 했거든요. 얇게 펴바르니 안바른 느낌이 들 만큼 아주 가벼워요. 이런 느낌도 땡큐인데 그 위에 평소에 바르던 쿠션을 두드리고 외출을 6시간했는데 하나도 화장이 안 무너졌어요. 대박!!
애꿎은 쿠션팩트만 원망했던거였네요. 파데가 땀과 유분에 무너진거였어요. 이제 올 여름 1파데로 정착하렵니다. 가벼워진 피부로 무더위 잘 이겨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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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One Foundation
작성일 19.07.12 10:19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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